[구래동 골프/김포 골프장/김포 골프 레슨/구래동 골프 레슨/구래동 스크린골프/김포 스크린골프] 유틸리티의 창시자 코브라골프

코브라골프는 호주인 토마스 크로우(Thomas Crow)가 설립한 회사로 지금 유틸리티의 모태가 되는 클럽을 세상에 내놓으면서 시작됐다.토마스 크로우크로우는 각종 클럽 대항전을 석권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과 골프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있던 아마추어 골퍼였다.그는 단순히 골프를 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다루기 쉽고 치기 쉬운 골프채를 개발하는 데 관심을 갖는다.풍부한 철광석을 바탕으로 일찍부터 철강업이 발달해 있던 호주는 한때 미국에 이어 골프채 제작이 가장 활발했던 곳 중 하나였다.이곳에서 크로우는 호주 원주민들이 타고 다니던 쌍동선에 착안해 클럽을 만들어낸다.두 선체를 연결한 쌍동선우드보다 작은 헤드 밑면인 솔 부분에 레일처럼 2개의 지지대를 겹친 이 클럽은 마치 우드와 아이언의 장점을 합친 효과를 내 베플러(Baffler)라는 이름으로 출시된다.베플러(Baffler-1978)1975년 첫선을 보인 베플러(Baffler)는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 모두에게 폭넓게 애용되며 베스트 클럽으로 날개 돋친 채 시장을 석권한다.약 5번의 바운스에 잔디를 캐지 않고도 아이언을 능가하는 비거리를 선보인 이 클럽에서 코브라골프는 성공적인 출발과 도약 기반을 마련했다.사업을 확장시키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로 삶의 터전을 옮긴 크로우에게 당시 무명이었던 또 다른 호주 출신 골퍼가 직접 클럽 제작을 부탁하지만 그의 이름은 그레그 노먼.그레그 노먼(21세)고향을 떠나 미국에서 성공가도를 달리던 크로우에게 역시 골퍼로서 세계 챔피언을 꿈꾸던 그레그 노먼(Greg Norman)과의 인연은 이때부터 이어졌다.베플러의 성공으로 자본력을 키운 코브라골프는 라인업을 확대하고 드라이버와 아이언 제작에도 적극 나서 클럽 양산업체로 발돋움한다.발매하는 모든 클럽에 카본 샤프트를 적극 도입한 것도 코브라였다.지금은 당연한 일이지만 80년도까지만 해도 클럽은 스틸 샤프트가 주로 사용되고 심지어 히코리 나무를 샤프트로 사용하는 업체도 있었지만 코브라 골프는 전략적으로 카본 샤프트를 채택해 골퍼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줬다.롱톰 드라이버(1984)코브라골프가 출범 초기 출시한 드라이버 중에는 2차대전 때 미군이 사용하던 곡사포의 이름을 딴 롱톰 드라이버가 있다.이 클럽은 46인치 샤프트를 처음 적용한 클럽으로 시장의 호평을 받고 있다.코브라는 캘러웨이 빅버사 드라이버에게 힌트를 얻어 헤드페이스 면적을 확대한 아이언 세트도 선보였는데, 관용성이 뛰어났던 이 아이언은 킹코브라(King Cobra)로 명명돼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며 베스트셀러 아이언이 된다.킹코브라아이언(Oversize)글로벌 골프용품 시장에서 순항을 이어가던 코브라골프는 회사의 아이콘으로 그레그 노먼을 합류시키며 엄청난 성장을 경험하고 그레그 노먼에게도 훗날 평생 일확천금을 벌어들이는 계기가 되지만…80년대 중반부터 타이거 우즈가 등장하기 전인 90년대 중후반까지 10여 년간 투어 넘버원으로 군림하며 활약했던 그렉 노먼에게 코브라 골프는 한 가지 제안을 한다.쿠보라의 아이콘이었던 그레그 노먼계약금을 비롯해 한꺼번에 많은 돈을 지불하는 대신 코브라골프 투자를 권유하고 호주에서 단독으로 코브라골프클럽을 유통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것이다.노먼은 10%가 넘는 코브라골프 지분을 200만달러에 인수했지만 훗날 코브라골프는 주식시장에 상장돼 90년대 중반 연간 3억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전성기를 구가한다.90년대 중반 코브라골프의 위상은 골프클럽 브랜드로 미국 내 캘러웨이에 이어 골프용품업계 성장률 1위를 달리던 절정의 시기를 맞았고 아시아를 필두로 골프용품 사업은 확대일로였다.당시 이를 조용히 지켜보던 회사가 있었기 때문에 타이틀리스트를 보유하고 있던 포천 브랜드다.코브라 골프 역대 드라이버현재는 브랜드 위상이 바뀌었지만 드라이버부터 퍼터까지 클럽라인이 다양하고, 그 중 아이언 시장에서 각광받던 코브라 골프를 포춘 브랜드는 7억달러에 인수했다.덕분에 투자자로 합류한 그레그 노먼은 지분 가치를 인정받아 5년 만에 4500만달러를 한꺼번에 벌어들이는 잭팟을 터뜨린다.코브라 골프 역대 아이언투어 프로와 상급 골퍼들이 사용하는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던 액시넷에게 중급자를 타깃으로 하는 코브라 골프는 나름대로 매력적인 메이커였던 셈이지만 아쉽게도 합병 후 기대만큼 시너지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그 결과 다시 주인이 바뀌었지만 2010년 독일 푸마에 인수돼 지금에 이른다.어느덧 창립 50년에 이르는 역사를 가진 코브라골프는 미국을 비롯해 북미와 호주, 유럽에서의 인지도는 상당하지만 한국과 일본에서는 상대적으로 조용했다.브라이슨 디삼보와 리키 파울러렉시 톰슨제프 오길비와 리키 파울러, 이안 폴터, 렉시 톰슨, 브라이슨 디삼보 등 화려한 소속 프로를 통해 수많은 검증을 거쳤으며 신기술을 대거 적용시킨 세련된 디자인의 클럽과 용품을 계속 선보이고 있어 코브라 골프의 재도약은 시간이 조금 걸릴 뿐 문제가 없어 보인다.출처:https://golftime.co.kr/골프타임골프에 대한 재미있고 다양한 정보와 상식 그리고 이야기, 포럼과 함께하는 골프타임 golftime.co.kr골프타임골프에 대한 재미있고 다양한 정보와 상식 그리고 이야기, 포럼과 함께하는 골프타임 golftime.co.kr골프타임골프에 대한 재미있고 다양한 정보와 상식 그리고 이야기, 포럼과 함께하는 골프타임 golftime.co.kr프렌즈아카데미 김포구례점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9로75번길 38 3층#김포구례동 #김포골프 #프렌즈아카데미구례점 #구례동골프장 #마산동골프 #양곡골프 #장기동골프 #김포골프레슨 #골린탈출패키지 #골프초보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