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미인혜, 남자아이가 태어난 후 사업가와 결혼 예비부는 누구야?프로필 나이 본명 드라마 인스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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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미인애가 조금 늦은 결혼식을 행복하게 치르고 배우, 아내, 어머니로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장미인애는 2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비연예인 남편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방송인 조세호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가수 정엽이 축가를 맡아 인생의 새 출발을 알린 두 사람을 축하했다. 정엽에 이어 가수 안성훈도 축가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장미인혜는 지난해 5월 비연예인 사업가인 현 남편과 열애와 임신 소식을 함께 전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장미인애가 연상의 사업가와 열애 중이다. 결혼을 준비하다가 2세를 임신한 것이 맞다”고 전한 바 있다.

이후 남편과 혼인신고를 먼저 하고 법적 부부가 됐고, 태교 중인 모습 등을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았던 태명은 ‘떠돌이’로 알려졌고, 장미인애는 지난해 10월 아들을 출산해 엄마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가 하면 결혼을 앞두고 남편의 부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나를 사랑한다고 말해줬어요. 제 아버지를 너무 사랑합니다라고 부고를 전했다.

한편 장미인애는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해 드라마 ‘소울메이트’, ‘보고싶다’ 등에 출연했다가 2013년 11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그리고 지난해 KBS2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로 약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