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거창군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성황리에 개최 우승 웅양2팀, 준우승 북상1팀 거창군은 지난달 30일 거창스포츠파크게이트볼구장에서 ‘제22회 거창군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거창군 게이트볼협회(회장 이희열)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1개 팀, 선수 총 240여 명이 출전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이날 개회식은 심재수 전 군의원의 색소폰 연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시작해 기부금 전달, 심판·선수 대표 선서, 내빈들의 시구 순으로 진행됐다.
거창군 게이트볼협회 이희열 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게이트볼이 선수 여러분의 생활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무더운 날씨에 건강을 챙기고 즐기면서 경기를 치르기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기 경남게이트볼연합회 회장은 격려사에서 “거창게이트볼대회에 참가할 때마다 거창군 선수들의 실력이 날로 발전하고 있는 것 같다”며 “오늘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경기 결과△우승 웅양 2팀△준우승 북상 1팀△공동 3위 대평리 2팀, 웅양 1팀이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