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여행 포스팅에 오르기 전에 아직 남아 있는 6월분까지 정산해야 할 것 같다. 그래도 여기랑 여기 다음에 갔던 카페까지 올리면 6월의 끝이다. 6월을 끝으로 7월에 갔던 곳 소개와 함께 본격적으로 경주 포항 여행기와 우즈베키스탄 포스팅을 중심으로 갈 것 같다.
그럼 여기도 확 올려보도록 하자.건대입구 정말 요즘 자주 가는 것 같았는데 여기서 맛보게 된 감자탕 하나가 역대급으로 맛있었던 것이었다. 건대입구로 유명하겠지만 이름은 도부감자탕이고 정확히는 도부감자탕 전문점이다. 여기가 어떻게 맛있었는지는 바로 이어서 공개해볼게. 5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
도부감자탕전문점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31길 9 예약
도부감자탕전문점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31길 9 예약
여기 이 집이 건대입구 맛집 중에서 무려 21년째 영업하고 있는 것 같은데, 여기서 한번 먹어보면 왜 이렇게 맛있는지 알 수 있다.
이때가 확실히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았다.
사람이 많아서 내부 사진 찍기가 힘들다.
대략 이정도만…
그리고 아직 못찍은거 하나…… 그건 메뉴…그래서 네이버 지도에 나와있는 메뉴에 도대체…
일단 메뉴는 이 정도. 그리고 점심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점심 특선에 있는 뚝배기를 주문했다. 뚝배기는 뼈해장국인 셈이다.
기본 반찬 세팅은 이렇다. 주문한 음료도 같이.
반찬으로 나온 샐러드를 보니 입가심에 딱 좋을 것 같다.내가 주문한 건 불차돌뚝배기야. 등뼈해장국에 차돌박이가 들어 있는 형태인 셈이다.일단 표해장국 끓였을 때 국물이 내 취향이었고, 이렇게 매운 국물인 표해장국이 너무 맛있었어…이때는 사실 우즈베키스탄에 가기 전이라 식사 중 탄산음료를 마시는 게 그렇게 익숙해지기 전이었는데 그래도 확실히 탄산과 마시는 게 뭔가 균형이 잘 맞는 것 같았다.약간 NG가 보일 수도 있지만 차가운 사이다를 따르는 모습. (여기 전날 대창집에 갔는데 거기서는 볶음밥이 떠오르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소금에 빠뜨리고 이때는 도대체….)여기 자세히 보면 차돌박이 있는 게 보여.이렇게 몇 개 들어가 있는데 뼈해장국과 차돌박이가 만났으니 되게 맛있는 맛이 났구나…뼈에 붙은 고기만으로도 무거운 것이 먹기 좋고 알찬 것 같아 좋았다.등뼈해장국에서 뼈는 따로 떼어내 소스에 찍어 먹는 매력이 있다.색깔만으로도 맛있어 보이는 게,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인다는 게 보여. 이 때문에 등뼈해장국을 먹는 것이다. 이따가 감자탕 먹으러 한번 와봐야겠네.매운탕에 들어있는 우거지만으로도 진짜다. 국물도 맵고 시원해서 먹기 좋다는 얘기다. 괜히 21년째 자리를 지키는 것은 맛집이 아니다.밖에서 보면 이렇게 모형으로 전시해 놓는 것들을 볼 수 있는데 이걸 보면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여기 감자탕집이 워낙 잘하는 집이라서 건대입구 돌아다니면서 출출할 때 가면 딱 좋지 않을까 싶어. 물론 여기 가서 먹은 건 점심 특선이었으니 점심 먹고 돌아다니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아. (이것을 7월초에 올린 6월의 일상에서 소개한 것인데 드디어 공개하게 된다.) 이렇게 또 다른 건대입구 맛집을 소개하고 이쯤에서 마무리짓겠다. 그럼 이만 ~~~~#건대맛집 #건대입구맛집 #건대감자탕맛집 #떡감자탕 #떡감자탕건대 #떡감자탕전문점 #불짜돌뚝배기 #건대감자탕https://www.youtube.com/shorts/2jpzDPCf3f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