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브라우저 구글 크롬(Chrome)을 사용한다면 아마 확장 프로그램 하나쯤은 사용했을 것이다. 크롬의 확장 프로그램은 인터넷 사용 환경을 보다 편리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스마트폰의 ‘앱’과 같지만 스토어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취향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물론 네이버 웨일(Whale) 마이크로소프트 엣지(Edge) 등 다른 웹브라우저에서 웹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크롬보다 느리게 확장 프로그램을 도입해 종류가 다양하지 않은 편이다. 그래도 웨일을 쓰는 지인은 쓸 만한 게 다 있다고 했다.
오늘은 이 확장 프로그램 중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웹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어 사용했을 때 좋았던 몇 가지를 꼽아봤다. 대신 소개할 프로그램은 크롬 전용이다. 에디터가 사용하는 웹브라우저가 크롬이기 때문에(…). 크롬 이용자라면 한 번쯤 사용해보는 것이 좋다. 읽기 최적화 상태로 전환하는 Reader View
중간 정도
애플 사파리(Safari)의 읽기 도구를 즐겨 쓰면 이 확장 프로그램을 좋아할 것 같다. 읽기 도구는 말 그대로 읽기 쉬운 상태로 전환하는 기능이다. 기사를 읽을 때 궁금한 광고나 팝업을 완전히 없애고 텍스트만 볼 수 있다.
좌측 리더뷰 적용 전, 우측 후 확장 프로그램 Reader View도 불필요한 요소를 삭제하고 텍스트만 배치, 가독성을 높이는 툴이다. 산만한 팝업을 없애고 텍스트에만 집중하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은 프로그램이다.
글꼴 크기뿐만 아니라 폭과 폭을 조절할 수 있으며 배경색을 변경하는 등 사용자가 읽기 좋은 환경을 설정할 수 있다. 수정 모드가 있는데 지우고 싶은 문장이나 단어를 없앨 수 있고 메모하고 싶은 부분을 추가로 기록할 수도 있다. 수정한 페이지는 HTML 형식으로 저장된다.
독특한 기능이 하나 더 있는 바로 음성 엔진이다. 스피커 모양의 버튼을 클릭하면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해 재생해준다. 한국어도 가능하며 볼륨, 스피드, 피치를 조절할 수 있다. 다중 작업 시 유용한 프로그램이며 활자 형태의 기사를 읽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기능이다. 한글 자막 없는 유튜브 영상 번역이 필요해? LLY
유튜브 영상으로 영어 공부를 하고 싶다면 도움이 되는 확장 프로그램이 있다. 웹스토어에서 LLY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Language Learning with Youtube BETA’다. 영어 자막과 한글 자막을 동시에 표시할 수 있다. 한글 자막을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도 기계 번역해 자막으로 붙인다. 문장이 기계 번역인 만큼 어색한 감이 있다. 이럴 때는 원문을 참고하거나 글을 복사해 네이버 파파고, 다음 카카오아이를 이용해 번역하면 훨씬 자연스럽게 해석할 수 있다.
‘Language Learning with 넷플릭스’ 확장 프로그램을 써봤다면 익숙할 것이다. 원하는 문장을 다시 들을 수 있으며, 문장 위에 마우스 커서를 가까이 대면 단어의 의미도 확인할 수 있다. 기억하고 싶은 표현은 클릭하여 저장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 오른쪽 상단에 프린터 모양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클릭하면 인쇄되는 것이 아니라 자막을 프린트할 수 있도록 텍스트로 정리해 볼 수 있는 버튼이다. 연설이나 뉴스를 제대로 해석, 공부하고 싶다면 텍스트 전체를 복사해 사용하면 된다. 맞춤법 검사 검색할 필요 없어! 한국어 철자 검사기
중요한 문서를 작성할 때 맞춤법!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대부분 띄어쓰기나 오탈자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국립국어원의 ‘맞춤법 검사기’나 네이버의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할 것이다. 에디터도 글을 올리기 전에 이 과정을 거친다. 맞춤법 검사를 검색하여 원하는 사이트로 이동하거나 즐겨찾기에 추가하여 사용한다. 하지만 훨씬 쉬운 방법이 있더라.
확장 프로그램”한국어 맞춤법 검사기”를 설치하면 창을 가질 필요가 없다. 쉽게 팝 업처럼 “맞춤법 검사기”가 나오는데 여기에 검사하는 단락을 붙이면 좋다. 드래그 한 뒤 확장 프로그램 아이콘을 클릭해도 검사가 있다. 카피, 바탕을 하지 않아도 되니 훨씬 편리하다.그러나 끌어 클릭하는 방식은 통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구글 드라이브 문서에서 작업하는 편이지만, 드러그 방식이 못 했다. 드래그 한 채 단축 키(Ctrl+Shift+E)를 누를 수도 없다. 그대로 복사해서 붙이는 방식이 편하다. 검사기는 “사람인 맞춤법 검사기”툴을 사용하고 검사하는 편이라서 정확한 편이다. 원하는 컬러 코드 곧바로 알ColorPick Eyedropper
긱.
디자인 작업을 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확장 프로그램도 있다. 웹사이트를 이용하는 마음에 드는 컬러를 찾으면? 컬러 코드를 알아내야 한다. 정확한 코드를 알아두면 작업할 때 색을 찾기 쉬우니까. 보통 이미지를 캡처한 뒤 저장했다가 포토샵이나 그림판 스포이트에서 색을 추출해 코드를 알아보는 경우가 많았을 것이다. 저장하고 프로그램 열고 색깔 파악하고. 여러 프로세스를 거쳐야 하지만 확장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훨씬 쉬워진다.
ColorPick Eyedropper는 웹페이지에서 컬러값을 선택할 수 있는 ‘스포이트’가 있는 툴이다. 아이콘을 클릭하면 마우스가 + 모양으로 바뀌고 이미지를 확대, 픽셀로 나눠 색을 추출할 수 있다. 원하는 컬러 부분을 클릭하면 오른쪽에 컬러 코드가 나타나 코드를 복사할 수 있다. History 아이콘을 누르면 지금까지 추출한 컬러 코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사용을 중단하고 싶다면 컬러코드가 표시된 팝업창을 끄면 된다. 집중력이 떨어지면? Strict Workflow를 사용해 보자
플리커”포모도로 공부법”을 들은 적이 있나. 구글 직원이 업무 시간에 사용한 방법으로 유명한 시간 관리 방법으로 25분간 집중하고 5분만 쉴 공부, 업무 방법이다. 25분은 공부나 업무에만 집중해야 할 시간에서 SNS나 스마트 폰을 써서는 안 된다. 그리고 집중한 후는 잠시 휴식을 통해서 머리 속을 환기한다. 이를 포모도ー로 공부법으로 알려졌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집중할 시간을 늘릴 수 있으며 한가지 일을 마치고 나머지 일을 처리하고 집중력을 키울 수 있다. 또 일과 휴식의 균형을 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포모도ー로 공부법을 제안한 프란체스코· 시리-러가 말했다. 일에 집중할 수 없이 산만하는 경향이 있다면 필요한 시간 관리 법이다.엄밀한 워크플로우Strict Workflow를 설치하면 이 포모도로 공부법을 체험할 수 있다. 아이콘 클릭 시 타이머를 켜고 25분이 끝나면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작업과 휴식 시간의 길이를 변경할 수 있으며 알림 방법은 벨소리나 팝업 중 선택할 수 있다.엄밀한 워크플로우집중시간 동안 방문을 차단하는 사이트도 지정할 수 있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등을 추가해두면 접속 시 ‘페이지 블락드 untila break timer starts.Back to Work!’라는 문구가 나와 차단된다. 타이머가 꺼질 때까지 사이트에 접속할 수 없다. 실행 중인 타이머를 취소하는 방법은 단 하나밖에 없다. 확장 기능을 비활성화하는 것… 나름 엄격한 편이다.소개한 확장 프로그램 외에도 드래그만으로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를 한국어로 번역해주는 Cool Tooltip Dictionary 14, 제스처로 창을 쉽게 끄고 다시 열고 다음 페이지로 넘길 수 있는 마우스 제스처, 동영상을 팝업으로 이용할 수 있는 Floating Player 등 좋은 도구가 많았다. 보다 다양한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추천받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 업무 시 사용할 수 있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 6가지이 어플은 어때?크롬을 더 똑똑하게 사용하는 방법 ‘인터넷은 인터넷 익스플로러(IE)’! ‘가 공식인 시절이 있었다. 지금처럼 웹브라우저가 넘쳐나는걸까.. m.blog.naver.com:) 넷플릭스를 200% 활용할 수 있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 6개넷플릭스 구독료가 아까워? 200% 활용방법 9,500원.넷플릭스에서 가장 저렴한 멤버십 이용료다. 프리미엄 멤버십은 무려 월 1만4500원이나 한다.m.blog.naver.com테크플러스 에디터젼다운[email protected]테크플러스 에디터젼다운[email protected]